1. 주근깨
-경계가 분명한 1~3mm의 갈색 또는 밤색의 병변
-주로 일광 노출 부위에 발생하고 햇빛에 노출 시 더 진해짐(악화 인자)
-소아-청소년기부터 발생(다른 색소 질환하고 다름)하고 여름철에 수가 증가하며 유병률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
-여성에게 많으며 임신 시 악화되는 것으로 보아 여성 호르몬과의 관련성이 있음
-안면의 중앙(코)에는 반드시 발생하며 보통 좌우대칭
-얼굴의 측면에는 적고 햇볕을 많이 쬐면 진해짐
-살이 희고 건조한 피부에 많으며 주근깨 환자는 흑자가 적음
-치료 후에도 재발을 피할 수 없음
치료
-대부분의 주근깨 환자가 살이 희기 때문에 레이저 치료 시 색소 침착의 빈도는 높지 않음
-SK는 표피 원발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하면 재발하지 않지만, 주근깨는 체질성 색소 실조 상태이므로 완전 제거하더라도
반드시 재발하므로 완전 제거에 목숨을 걸 필요는 없음
1. 트라넥사믹산(tranexmic acid) 내복
-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치료이므로 우선 시도해볼만한 치료법
-주근깨에 효과가 없더라도 합병된 기미에 효과가 있을 수 있음
2. Q 스위치 레이저
-주근깨에는 기본적으로 여러 종류의 Q 스위치 레이저를 사용
-주근깨 병변을 완전히 하얀색으로 만듬. 보통 1회 치료로 가피가 생긴 후 일주일 정도 후에 떨어지면 병변이 완전히 없어짐
-가피가 사라진 이후에는 자외선과 피부 건조 등에 주의하고 염증 후 색소 침착(PIH)이 생겻는지 확인(보통 가피가 사라진 후 하이드로퀴논
등의 외용제를 처방하고 PIH가 안정되면 필요시 Q 레이저를 다시 조사)
-20대 전반의 환자라면 PIH가 거의 생기지 않으며 50대라도 볼 바깥쪽에 PIH가 어느 정도 생길 수 있지만 최종 결과는 좋음
-유전성 질환이므로 치료 후 수 년 내에 재발은 하지만 치료 전 상태로 완전히 돌아가지는 않음. 만약 치료 전 상태와 비슷하다면 새로운 주근깨
가 생겨난 것일 가능성이 높음.
3. IPL, 롱펄스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
-직장 생활 등으로 가피를 최소한으로 남겨야 하는 경우 시행
-멜라닌의 파괴보다 열 변성을 통해 색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재발률이 높고 재발하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도 짧음
-비교적 짧은 간격으로 반복 치료를 할 수 있는 장점
-하지만 완전히 없애지 못하는 경우 나중에 Q 스위치 레이저를 하더라도 완전히 치료가 힘들어 처음부터 Q 레이저를 하는 게 좋음
2. 흑색점(흑자)
-단순 흑자(lentigo simplex), 일광 흑자(solar lentigo)라고도 함
-불규칙한 모양을 가지나 주변 피부와는 명확히 구별되는 반점상(macular) 표피성 병변
-나이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일반적으로 일광 노출량과 관련
-크기는 1~2mm에서 2~3cm까지 다양하게 나타남
치료
-병변의 깊이가 얕기 때문에 CO2 레이저나 어븀야그 레이저로 박피하여 치료
-그 외 Q 스위치 레이저나 IPL로도 치료
-주근깨보다 흑자의 경우 레이저 치료 시 재발이나 PIH가 흔하므로 레이저 치료 후 자외선 차단제나 하이드로퀴논 등의 미백제를 철저히
사용하여 예방
3. 검버섯(지루성 각화증)
-노인성 반점, 지루성 각화증(seborrheic keratosis)이라고 함(일광 흑자를 동일한 질환으로 보는 경우도 있음)
-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크기도 다양하며 색조도 점점 진해짐
-약간의 자극으로 염증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시간이 경과하면 호전
-두꺼워져서 융기되는 경우도 많지만 평탄한 채로 있는 경우도 있음
-얼굴의 중심부보다는 측면에서 발생
-완전 제거하면 재발하지 않지만 부분 절제로 끝났을 경우에는 빠르게 재발
-편평한 병변을 노인성 반점이나 일광 흑자로 부르며, 병변이 좀더 진행되면 불거져 나와 지루성 각화증이 됨
주근깨와 검버섯의 감별 진단
주근깨 검버섯
-주근깨 : 병변의 크기가 비교적 일정하고 염증이 있거나 두꺼워지는 경우가 없음
-검버섯 : 병변의 크기가 여러 가지이며 형태도 일정치 않고 가끔 염증을 일으키거나 두꺼워짐
위 : 주근깨 아래 : 검버섯
-주근깨 : 코를 중심으로 얼굴 중앙에서 좌우 대칭성을 보이며 얼굴이 측면부에는 적음
-검버섯 : 좌우 대칭적이지 않으며 얼굴 중심보다 측면에 많음
치료
-융기가 없는 평평한 노인성 반점의 경우에는 Q 스위치 레이저를 사용하여 치료
-표피가 두꺼워져 융기돼 있는 지루성 각화증이 경우에는 레이저의 투과가 제한적이어서 CO2 레이저나 어븀야그 등의 박피 레이저로 제거
1. 주근깨
-경계가 분명한 1~3mm의 갈색 또는 밤색의 병변
-주로 일광 노출 부위에 발생하고 햇빛에 노출 시 더 진해짐(악화 인자)
-소아-청소년기부터 발생(다른 색소 질환하고 다름)하고 여름철에 수가 증가하며 유병률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
-여성에게 많으며 임신 시 악화되는 것으로 보아 여성 호르몬과의 관련성이 있음
-안면의 중앙(코)에는 반드시 발생하며 보통 좌우대칭
-얼굴의 측면에는 적고 햇볕을 많이 쬐면 진해짐
-살이 희고 건조한 피부에 많으며 주근깨 환자는 흑자가 적음
-치료 후에도 재발을 피할 수 없음
치료
-대부분의 주근깨 환자가 살이 희기 때문에 레이저 치료 시 색소 침착의 빈도는 높지 않음
-SK는 표피 원발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하면 재발하지 않지만, 주근깨는 체질성 색소 실조 상태이므로 완전 제거하더라도
반드시 재발하므로 완전 제거에 목숨을 걸 필요는 없음
1. 트라넥사믹산(tranexmic acid) 내복
-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치료이므로 우선 시도해볼만한 치료법
-주근깨에 효과가 없더라도 합병된 기미에 효과가 있을 수 있음
2. Q 스위치 레이저
-주근깨에는 기본적으로 여러 종류의 Q 스위치 레이저를 사용
-주근깨 병변을 완전히 하얀색으로 만듬. 보통 1회 치료로 가피가 생긴 후 일주일 정도 후에 떨어지면 병변이 완전히 없어짐
-가피가 사라진 이후에는 자외선과 피부 건조 등에 주의하고 염증 후 색소 침착(PIH)이 생겻는지 확인(보통 가피가 사라진 후 하이드로퀴논
등의 외용제를 처방하고 PIH가 안정되면 필요시 Q 레이저를 다시 조사)
-20대 전반의 환자라면 PIH가 거의 생기지 않으며 50대라도 볼 바깥쪽에 PIH가 어느 정도 생길 수 있지만 최종 결과는 좋음
-유전성 질환이므로 치료 후 수 년 내에 재발은 하지만 치료 전 상태로 완전히 돌아가지는 않음. 만약 치료 전 상태와 비슷하다면 새로운 주근깨
가 생겨난 것일 가능성이 높음.
3. IPL, 롱펄스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
-직장 생활 등으로 가피를 최소한으로 남겨야 하는 경우 시행
-멜라닌의 파괴보다 열 변성을 통해 색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재발률이 높고 재발하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도 짧음
-비교적 짧은 간격으로 반복 치료를 할 수 있는 장점
-하지만 완전히 없애지 못하는 경우 나중에 Q 스위치 레이저를 하더라도 완전히 치료가 힘들어 처음부터 Q 레이저를 하는 게 좋음
2. 흑색점(흑자)
-단순 흑자(lentigo simplex), 일광 흑자(solar lentigo)라고도 함
-불규칙한 모양을 가지나 주변 피부와는 명확히 구별되는 반점상(macular) 표피성 병변
-나이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일반적으로 일광 노출량과 관련
-크기는 1~2mm에서 2~3cm까지 다양하게 나타남
치료
-병변의 깊이가 얕기 때문에 CO2 레이저나 어븀야그 레이저로 박피하여 치료
-그 외 Q 스위치 레이저나 IPL로도 치료
-주근깨보다 흑자의 경우 레이저 치료 시 재발이나 PIH가 흔하므로 레이저 치료 후 자외선 차단제나 하이드로퀴논 등의 미백제를 철저히
사용하여 예방
3. 검버섯(지루성 각화증)
-노인성 반점, 지루성 각화증(seborrheic keratosis)이라고 함(일광 흑자를 동일한 질환으로 보는 경우도 있음)
-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크기도 다양하며 색조도 점점 진해짐
-약간의 자극으로 염증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시간이 경과하면 호전
-두꺼워져서 융기되는 경우도 많지만 평탄한 채로 있는 경우도 있음
-얼굴의 중심부보다는 측면에서 발생
-완전 제거하면 재발하지 않지만 부분 절제로 끝났을 경우에는 빠르게 재발
-편평한 병변을 노인성 반점이나 일광 흑자로 부르며, 병변이 좀더 진행되면 불거져 나와 지루성 각화증이 됨
주근깨와 검버섯의 감별 진단
주근깨 검버섯
-주근깨 : 병변의 크기가 비교적 일정하고 염증이 있거나 두꺼워지는 경우가 없음
-검버섯 : 병변의 크기가 여러 가지이며 형태도 일정치 않고 가끔 염증을 일으키거나 두꺼워짐
위 : 주근깨 아래 : 검버섯
-주근깨 : 코를 중심으로 얼굴 중앙에서 좌우 대칭성을 보이며 얼굴이 측면부에는 적음
-검버섯 : 좌우 대칭적이지 않으며 얼굴 중심보다 측면에 많음
치료
-융기가 없는 평평한 노인성 반점의 경우에는 Q 스위치 레이저를 사용하여 치료
-표피가 두꺼워져 융기돼 있는 지루성 각화증이 경우에는 레이저의 투과가 제한적이어서 CO2 레이저나 어븀야그 등의 박피 레이저로 제거